델타항공, 11월부터 인천-포틀랜드 신규 직항편 운항 시작
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 파트너 대한항공과 함께 올해 11월 2일부터 인천(ICN)- 포틀랜드(PDX)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한다.
인천-포틀랜드 신규 노선은 주 3회 일정으로 운항되며 프리미엄 객실인 델타원과 델타 컴포트 플러스 및 메인 캐빈 객실이 마련된 234석의 A330-2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.
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노선 이용 시 인천에서 단 한 번의 환승으로
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부터 아시아 지역 80여개의 도시에 닿을 수 있게 된다. 뿐만 아니라 해당 노선은 아시아 지역의 주요 비즈니스 및 관광 도시들과 포틀랜드간 최단 시간 비행서비스를 제공한다.
운항일정
경로 |
항공기 |
출발시각 |
도착시각 |
운항 요일 |
운항 시작 일자 |
인천-포틀랜드 |
DL277 |
19:20 p.m. |
13:00 p.m. |
화, 금, 일 |
2021년 11월 2일 |
포틀랜드-인천 |
DL278 |
11:40 a.m. |
16:50 p.m. (익일) |
월, 목, 토 |
2021년 11월 1일 |
*신규 취항 일자는 각 정부 지침 및 항공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
마테오 쿠시오(Matteo Curcio)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“포틀랜드는 미국 내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서부해안도시로 델타항공은 포틀랜드 공항 내 최대 글로벌 항공사이다.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3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인천 허브 공항에 신규 취항지로 포틀랜드를 추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. 아시아 지역 내 대한항공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많은 고객이 인천과 포틀랜드를 오고 가는 새로운 직항 노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전했다.
한편, 델타항공은 팬데믹 상황 속 업계 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자체 청결 기준 델타 케어 스탠다드(Delta CareStandard)를 더욱 강화하는 등 더욱 새로운 고객 경험 서비스를 준비하며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.
- 새롭게 마련된 델타항공 여행 계획 센터(Travel Planning Center)에서는 항공운임, 목적지 유형, 마일리지 사용 여부 별로 목적지 검색 가능한 온라인 지도는 물론 여행 제한 사항, 코로나19 검사 필요 여부, 여행지 별 관광명소 등 여행 시 점검 필수 항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.
- 고객의 더욱 유연한 여행계획을 위해 델타항공은 2021년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연내 구매한 신규 항공편의 유효기간을 2022년 말까지 연장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 혜택을 제공한다.
- 또한, 델타항공은 업계 최초로 어워드 항공권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편에서 고객이 메달리온 회원 자격 달성을 위해 더욱 많은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.
뿐만 아니라 신규 항공편 기내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좌석 뒤 스크린을 통해 영화, TV,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. 델타항공은 2021년내 기내 고속 와이파이를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또한 계획하고 있다.